풀뿌리민주언론연합인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세종매일 회장)이 지난 9일 산 좋고 물 맑은 고장 금산에서 금산신문(대표 김성식) 주최로 정기 월례회를 갖고 내달 열릴 충청의 축제인 ‘2012년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의 성고 개최를 위한 논의를 했다.
이날 이평선 회장은 “금산은 노부모를 위해 인삼씨앗을 심었다는 전설이 있듯이 인삼의 고장이자 산 좋고 물 맑은 곳이다”라며, “이곳에서 정기 월례회를 갖게 돼 기쁘다. 내달 충청인의 축제인 2012년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의 성공개최를 위해 각 회원사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어렵게 이 지리를 찾아준 박동철 군수는 “우리 금산은 뒷동산처럼 포근하고 아내의 얼굴처럼 아름다운 산들로 이루어진 청정자원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다. 특히, 이러한 산자락에서 자란 1500여년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영약 '고려인삼'의 종주지이며 세계 최대의 인삼약초 시장을 자랑하는 고장이다.”라고 자랑하며, “우리 고장은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이라는 군정구호와 함께 찾는 이로 하여금 ‘다시 찾고 싶은 금산’ 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충지협 회원사는 11월 21일 열릴 2012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에 대해 논의를 했으며, 앞으로 더욱 가치와 진심이 담아있는 행사로 더욱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충지협-이종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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