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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교실은 원어민보조교사와의 상호 의사소통을 통하여 성공적인 한국 정착의 능력을 신장하고 실생활에 쓰이는 단어를 익혀 협력교사들과의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며 한국어 문화권의 생활을 이해하고 국제적 감각을 높여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한국 문화 홍보를 목적으로 개설됐다.
강의는 교육지원청 소속 방과후영어학교 원어민코디인 백자영 강사가 맡아 매주 수요일 저녁 18:00시부터 20:00시까지 2시간씩 총 12주로 진행된다.
한글교실에는 1학기에 참여했던 상곡초 원어민교사 Christian Cowan TaLK을 비롯해 한글을 배우기 원하는 관내 원어민교사 10명이 참가했으며, 평소 친분을 유지해온 원어민들과 강사의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 덕분에 호기심과 진지함이 어우러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됐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상반기 한글교실 운영 결과를 분석해 부족한 점을 적극 보완해 이번 하반기 수업에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며, 또한 지속적으로 한글교실을 열어 원어민교사들에게 무료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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