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주변 사람들의 말에 상처받고 극복하려 하지않는다.
자신이 하는일에 믿음을 갖지 못하거나 다른 이들의 말에 자신감이 없어서 도전하지 못하기도 한다.
물론 나 자신도 어렵겠지 힘들겠지 라며 하지 않은 일을 스스로 믿지 못 한적이 있다.
바보 빅터의 저자 호아키 데 포사다는 국내에서 <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 로 전세계 적으로도 번역되어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바보빅터는 빅터 세리브리아코프 라는 인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이다.
학교에서 실시한 IQ 테스트 점수가 낮아 어린시절을 놀림을 받으며 성장한 빅터는 우연히 본 광고판의 문제를 풀고 특채로 회사에 들어가게 된다.
회장의 인정을 받아 자신감을 얻고 지내던 중 회장 퇴임과 함께 어린시절 자신을 바보라 놀리던 친구가 회사에 경비업체로 취직되며 다시 또 스스로를 위축시키고 방황하며 살아가게 된다.
친구 로라가 우연히 이야기를 듣고 같이 모교를 찾아 본인의 IQ가 잘못된 것을 알고 그 동안 자신을 믿지 못하고 다른이의 말에 바보로 살아온 17년을 후회하면서 자신을 믿고 행동하는 사람이 된다.
그는 후에 멘사 회장이 되었으며 아무리 천재라 해도 자신을 믿지 못하면 능력은 발휘하지 못하며 자신을 믿고 살라는 이야기다.
이 책의 본문 내용 중 가장 인상적이면서도 기억에 나는 부분은 빅터가 멘사회장 취임식에서 힐튼회장의 말을 빌려서한 연설이다.
‘이 쇠막대기를 두들려 말굽으로 만들면 10달러50센트의 가치가 되고 이것으로 못을만들면3,250달러의 가치가 된다. 그리고 이것을 시계 부속품으로 만들면 250만달러의 가치가 된다’
똑같은 쇠막대로 시작했지만 그 쓰임으로 값어치가 달라지지 않은가, 사람도 같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면 길이 보이고 빛이 보일것이고 반대로 난 얼마 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야 하면 자신을 그안에 한정시키는 것이다.
자신을 믿고 그 벽을 허물면 더욱 놀라운 일도 할 수있을 것이라 믿는다.
자기자신을 과소평가하는 청소년이나 자신이 꿈, 미래 , 하고싶은 일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최근에는 어린이 도서로도 발간되어서 청소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읽기에 좋은 책이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더민주 황명선 50.84%, 국힘 박성규 47.15%로 제쳐](/news/photo/202404/31152_20960_5512.jpg)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더민주 황명선 50.84%, 국힘 박성규 47.15%로 제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