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오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
군은 2004년 1.1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3만2203필지의 개별 공시지가에 대해 건설교통부장관의확인을 거쳐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정확성을 위해 현지조사를 완료했으며,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민열람 과정을 거쳐 공정성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군에 따르면 개별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과 각종 부담금 등의 산출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주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건설교통부의 지가현실화 추진으로 인해 예년보다 큰 폭으로 지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소유자 등에게 개별통지키로 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이의신청을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과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고,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통지키로 했다.
한편 군에서는 군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부동산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에 따른 서식도 다운받아 출력
활용토록 서비스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종합민원실 부동산관리담당(750-23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