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1회 한국킥복싱 전국 아마추어 선수권대회
국제체육관 킥복서 6명 우승
강한 사나이들의 싸움터, 투사와 같은 불굴의 의지 킥복싱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있어 화재다.
지난 7월 4일 전북 김제시
국제체육관 특설링에서 제1회 한국킥복싱 전국 아마추어 선수권대회가 벌어졌다.
아마추어 킥복싱 대회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보호구를 착용하여 부상방지에 중점을 두어 킥복싱 경기를 벌여 유치원생부터 48세의 아저씨까지 참가하여 많은 사람들이 쉽게 킥복싱경기에 출전 할 수 있는 경기로 국제체육관 7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6명의 선수가 우승하였고 1명의 선수는 준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
초등부에서는 신호정(중앙초5학년), 마권우(중앙초6학년)선수가 우승하였다.
신호정, 마권우 선수는 충남소년체전 태권도 대회를 비롯해 여러 태권도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였고 근번 킥복싱 대회에서 우승을 하여 투기 종목에서는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였다.
왕민수(금산초 4학년)선수는 결승에서 장훈(공주시)선수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일반부에서는 김기용(35세
금산음식업조합), 장동화(33세 금산군보건소), 강상구(22세 금산군청민원실), 김성환(19세 금산고3학년)선수가 우승하였다.
입식타격기의 진수인 킥복싱경기는 많은 훈련과 기술이 필요하다.
복싱의 손 기술과, 태권도의 발기술, 합기도의 꺽기 술, 유도의 잡기
술 등 격투기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최순철(36세)관장은 “나이가 많은 일반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서 기쁘며, 인삼약초의 고장인 금산을 전국에 빛 낼 수 있게 되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최관장은 “킥복싱은 사람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고 말한다.
아무리 나약한 사람이라도 킥복싱을 수련하다 보면 강한 킥복싱의
매력에 빠져 어느새 몸과 마음이 참피온의 힘과 패기가 있다고 한다.
지금도 국제체육관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여성들에 걸쳐 고른 수련생이 킥복싱을 수련한다.
특히 여성들은 킥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몸매를
아름답게 가꾸고 있으며 강하면서 아름다운 여성의 미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킥복싱이란 하루아침에 우승의 타이틀을 만들 수 없는 것이다. 꾸준한 노력과 체력, 기술의 결정체이며 고도의 정신력이 필요한 운동이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약해지고 있는 시대에 내일의 챔피온을 위해 뛰는 선수들의 땀은 값진 성과의 열매로 보답될 것이다.
금산 인삼약초를 먹고 자란 금산사람 중에 많은 참피온이 나오길 기대한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더민주 황명선 50.84%, 국힘 박성규 47.15%로 제쳐](/news/photo/202404/31152_20960_5512.jpg)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더민주 황명선 50.84%, 국힘 박성규 47.15%로 제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