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신만만 전통과학”은 온돌, 한옥, 발효음식, 옹기, 한지, 금속활자, 석빙고, 거중기, 거북선, 석굴암, 훈민정음, 해시계와 물시계 등 듣기만 해도 자랑스러워지는 우리 조상들의 소중한 과학 유산들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과학의 원리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씌여진 자신만만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열 두가지 전통과학마다 각각의 이야기와 과학의 원리가 나와 있는데 마치 할머니 할아버지가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시듯이 어려움 없이 술술 익힌다. 열두가지의 전통과학 유산이기에 무려 열명의 그림 작가들이 그림을 그려 책 페이지를 넘기면서 작가들의 개성들을 볼수 있는 재미도 쏠쏠하다.
비록 금방 읽혀질지는 모르겠으나 책을 다 읽고 나면 그 옛날 컴퓨터도, 발달된 도구도 없던 시절 조상들의 지혜와 지금봐도 놀라운 과학적 원리에 대하 놀라게 되며 우리의 전통 가치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외면하고 있는 것이 많아지는 요즘, 자연과 인간이 함께 호흡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는 책이다.
/작성자
금산도서관 이용자 임충훈
금산신문 gsm7106@hanmail.net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더민주 황명선 50.84%, 국힘 박성규 47.15%로 제쳐](/news/photo/202404/31152_20960_5512.jpg)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더민주 황명선 50.84%, 국힘 박성규 47.15%로 제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