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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명: 글: 장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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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반한 우리 미술관>, <한눈에 반한 세계 미술관>, <한눈에 반한 민화 미술관> 으로 이어지는 미술관 시리즈는 살아오면서 보아왔던 명화, 미술사, 화가에 대한 이야기와 설명이 실려있다.
특히 민화는 우리 선조들의 삶과 영혼이 깃들어 있어 특별히 관심이 가는 분야인데 민화의 올바른 감상법과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민화들을 알 수 있어 흥미롭게 읽을 수가 있었다.
책을 읽을수록 민화가 품고 있는 기발한 상상력과 해학, 독창성과 예술미는 우리선조들의 예술적인 감각을 엿볼 수 있어 흥미진진하다. 또한 무심코 지나가는 산수, 꽃과 나무, 동물들로부터 이런 아름다운 그림 소재가 나올수 있다는 것에 감탄하게 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미술작품들을 담아 어린이들의 미술공부에도 도움이 되지만 미술 속에 담겨진 역사와 인물들의 세계도 알 수 있어 꼭 학업을 위한 책이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쉽게 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책을 읽고 나면 지나가면서 보는 그림 한점 한점이 새롭게 다가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성자
금산도서관 강사 김혜정
금산신문 gsm7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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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