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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킹파이어(관장 한의석)소속 한석준군(16)이 ‘한·일 프로 킥복싱 국제전’에서 우승해 지역과 프로복싱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있어 화제다. 이날 대회 한·일전 5경기 중 중등부이상 경기에서 한석준 선수는 상대선수 오카모토(일본)에 2라운드에서 다운까지 시키는 멋진 경기로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 군은 지난 16일,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열린 한·일 프로킥복싱국제전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 군은 “체력단련을 위해 시작했던 킥복싱이 이번 대회 성과로 개인의 영광은 물론, 고향 금산을 빛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킹파이터짐 선수단은 지난4월18일, 서울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총장기 전국킥복싱대회에서 금메달3개(한석준,최홍석,박재현) 은메달2개 (전하나,김진의)동메달4개(조인석,백지창,전민성,김도엽)를 획득했다.
특히, 한석준선수는 58kg몸무게로 -63kg급 도전하여, 결승에서 만난 작년도 최우수선수 강민석선수와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산신문 gsm7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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