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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라이온스클럽 창립 제41주년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웨딩캐슬에서 개최됐다.
신원택 이임회장은 “설레임과 걱정으로 회장이란 중책을 맡아 더 많은 봉사와 활기찬 클럽이 되도록 다짐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임사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오늘 취임하는 김영수회장은 탁월한 지도력과 덕망을 겸비한 봉사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라이온이 지향하는 진정한 봉사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사라는 공통의 주제를 갖고 함께 하게 된 라이온들은 상호간 존경과 사랑 그리고 이해가 바탕이 돼 어려울 때 서로 돕는 라이온의 정신으로 서로를 튼튼히 엮어주는 가교가 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찾아 작지만 큰 봉사를 위해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클럽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금산신문 gsm7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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