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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제원면 신안리 후후랜드에서 4-H회원 및 기관단체장, 4-H후원회원, 4-H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금산군4-H 야영교육을 가졌다.
「자연의 꽃밭과 함께하는 자연사랑·농촌사랑」이라는 기치아래 열린 이날 야영교육은 산골짜기의 맑은 공기, 맑은 물, 맑은 음식 등을 접하면서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맘껏 누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전문강사를 초빙해 벽걸이형 꽃액자만들기를 시작으로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쓰기, 신안리의 신안사(신라 583년 창건)와 주변 산꽃단지의 우리꽃 탐사를 가진 후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에 몸을 담고 상황극복훈련을 실시했다.
김행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야영교육이 자연의 꽃밭인 신안리에서 열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4-H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2005 도민체전 및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청정금산의 자연을 즐기고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하는 등 4-H회원들은 이번 야영교육을 통해 단결심과 협동심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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