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장 종 안 남일 우체국장 |
||
조용해졌다.
찬양과 설교말씀으로 가뜩이나 은혜가 충만해 있던 사람들의 마음이 차분해졌던것이다.
- 달밝골 가는 길 -
장 지 천
비단에 수놓은
아름다운 강산 금산땅에
하나님 쉴 터
만드시니
대둔산이로세
석말리 끝자락 달밝골에
토담집 구해놓고
해와 달 쪼개라는
생명을 주시니
박달이라
고하시며
천기누설 말라고
우황으로
성대를 막아놓고
하늘공부시키려
한글만 눈뜨게 하여
다리굴,
천덕굴로 불러올려
하늘길 열어주셨네
육신을 내던져
피 눈물 흘리시길
헤아릴 수 없어라
깨달음을 얻으려
기도와 수련속에
흘린 땀방울이
하늘님 쉬시는 터
대둔산 독수리바위에서
불같은
깨달을 얻으니
달밝골에
하늘 열렸네
하늘열린지
삼십여년
이제
생명의 날이 왔노라고
세상에 고하노니
달밝골
자연성전에서
우리모두 일어나
빛을 발하세
영원히
빛을 발하세
금산신문 gsm7106@hanmail.net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산림문화타운 군민 사전 예약 및 할인 혜택 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