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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4-H연합회 이·취임식이 지난12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남도 부회장으로 선출된 문대명 제56대 금산군4-H연합회장직을 이임하고, 금산읍 서달수 회장이 제5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서달수(34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4-H활동을 활성화해 3농혁신 선도실천으로 자신감을 고취하고 4-H 연합회 회원들이 농업의 어려운점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소통하며, 말보다는 실천으로 4-H회를 이끌어 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4-H회는 중고등학교 학생을 포함 총 500여 명에 이르는 단체로 꽃길·꽃동산조성, 공동과제포운영과 개인적으로는 영농정착과제 이수를 통해 선진영농기술습득과 학생들에게는 화분벼심기 체험활동 등 농심 함양에 힘쓰고 있다.
행사가 끝난 후 금산군4-H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해 2016년 사업계획수립 등 시대변화에 맞는 4-H 활동의지를 다졌다.
금산신문 gsm7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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