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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불세출 현인 김상홍(金相洪)교수단국대학교 전 부총장, 석좌교수, 현 명예교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오동호)은 2017년 베스트 강사에 김상홍 단국대 명예교수 등 3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또 이들을 포함한 현재 21명의 강사를 국가인재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지난 26일 진천 덕산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명예의 전당 앞에서 오동호 국가인재원 원장(왼쪽 네번째)과 헌액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경상·서병문·박동규 교수, 오원장, 김상홍·이희수 교수. 국가인재원 제공

국가인재원은 지난 26일 진천 본원에서 '2017 베스트 강사상 시상식 및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열었다. 베스트 강사로는 작년 국가인재원에 출강한 800여 명의 외부강사 중 최고의 강의로 교육생에 호평을 받은 김상홍 교수를 비롯해 이경상 카이스트 겸임교수, 이민호 한국행정연구원 박사가 선정됐다.

‘다산학’ 전도사로 알려진 김상홍 교수는 열정적 강의로 정평이 나있으며, 베스트 강사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김 교수는 '다산의 꿈 목민심서' 등 저서 10권을 국가인재원에 기증했다.

시상식과 함께 열린 '국가인재원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서 오동호 국가인재원 원장은"베스트 강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갈 국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인재원의 핵심자원으로 명예의 전당을 통해 교수들의 헌신적 노력에 보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인재원은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직리더 양성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부터 시작된 국가인재원 베스트 강사상은 교육생에게 호평 받은 최고의 강사를 매년 선정해 시상해 왔으며 작년까지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이면 흑암리 성산마을(순천김씨 집성촌)출신의 김상홍(金相洪)교수(단국대학교 전 부총장, 석좌교수, 현 명예교수)는 현재 반부패 청렴교육 전문교수로 중앙공무원교육원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1년에 200여 회 전후로 강의하며 청렴전도사로 다산학(정약용) 전도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금산동중학교 졸업 후 우재 유인택(愚齋 柳寅澤) 선생 문하에서 4년간 한학을 수학하고 공주고와 단국대학교 법학과 졸업했다. 이후 고려대학교에서 「다산 정약용 문학연구」로 문학박사 취득한 후 1978년 단국대 한문교육과 교수 부임 후 교무처장, 사범대학장, 교육대학원장, 대학원장, 부총장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특히 사회적 활동으로 교육부 교육과정 심의위원회 위원, 법제처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위원회 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국한문교육학 회장, 한국한문학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학회와 사회적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대학교수로 봉직하면서 저작활동으로 『다산 시선집 유형지의 애가』,『다산 정약용 문학연구』(제18회 문화공보부추천도서),『한국 한시론과 실학파 문학연구』,『다산학 연구』,『다시 읽는 목민심서』,『한시의 이론』,『중국 명시의 향연』,『한국 한시의 향기』,『다산 문학의 재조명』(2004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조선조 한문학의 조명』(2004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꽃에 홀려 임금을 섬기지 않았네』, 『다산의 꿈 목민심서』(조선일보 2007 ‘거실을 서재로’ 8월의 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2007 올해의 청소년도서),『다산학의 신조명』(2010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아버지 다산』(2010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등 다수의 저서 등이 있다.

평소 “문학은 우리의 삶과 무관하지 않다. 특히 고전은 옛사람들의 정서가 오늘날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살아 있는 문학이며, 우리에게 감동과 때로 삶의 길을 가르쳐 준다. 고전 가운데도 시(詩)는 인지상정을 가장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장르이다.” 라는 지론을 깆고,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 한시(漢詩)로서 삶의 길을 제시하고 때론 촌철살인 명품 강의로 현대인의 삶의 방향을 제시하기도 한다.

김상홍(金相洪)교수는 많은 저서를 통해 선비들의 아름다운 행적과 향기로운 이야기를 전파하면서, 30년 째 ‘반부패 청렴’ 강의를 하고 있다. 이 책들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삶과 영혼을 아름답고 향기롭게 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김상홍(金相洪)교수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으로 유공이 인정되어 많은 수상도 이루었다. 일석학술상(1987), 모범스승상(1999), 연구업적상(1999), 서울시교육공로상(2002), 교육공로상(2003), 다산학술상 학술대상(2003), 한국노동교육원 2007년도 최우수 강사상,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2007년도 유공 강사상과 옥조근정훈장(2010)까지 그 업적을 일일이 나열하기가 부족하다.

흑암리 성산마을

특히 우리지역의 몇 안돼는 순천김씨의 일가들의 일상을 현재도 노구의 몸으로 손수 챙기는 모습이 아름다움을 넘어 존경에 마지않는다. 김상홍(金相洪)교수의 본가인 흑암리 성산마을은 순천김씨의 세거지로 지금도 마을의 위세는 조금도 흐트러진 점 없이 명지로서 위풍당당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순천김씨의 가풍인지 모르겠으나 집안의 구성원 대부분이 가까이는 우리 지역에서 멀리서 대전과 서울등지에서 공직자로 진출한 사람이 많다. 국가와 민족에 대한 봉사와 헌신을 가풍으로 삼는 김상홍(金相洪)교수를 비롯한 그 일가는 지역민의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기에 충분하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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