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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500 池小有天(지소유천) … 6部-

“자 찰라검검법은 공중부양과 유체이탈을 할 수 있는 아주 대단한 경지의 검법이다. 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신을 맑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여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몸을 가볍게 하는 것은 이미 우리가 며칠을 굶었기 때문에 가볍게 해결하였지만 정신을 맑게하는 것은 단전호흡으로 조절할 수밖에 없다. 무림에서 단전호흡은 기본이니 삼목은 가볍게 할수 있다고 본다”

장종안
남일우체국장

노사가 기본적인 것을 말로서 설명을 하니 지금껏 스승님이 넘겨준 책으로 익힐때보다 쉽게 머릿속에 들어온다.

“공중부양이나 유체이탈은 천지의 음양의 원리를 이용하여 이루어 지는 것이다”

“음양의 원리를 이용한다고요 스승님 그걸 어떻게 이용하는지요”

“급하긴 서둘지 마라 결코 서둔다고 빨리 되는 것이 아니니라”

삼목이 급한 마음에 스승에게 묻자 노사는 삼목을 달랜다.

“빨리 익혀서 스승님을 이곳 동굴에서 구하고 싶어서 그러는거지요”

“그 마음은 충분히 아니까 서둘지 말거라 조급하게 이루려고 하면 더 안돼는 법이다”

“내가 지금 육신이 망가져 유체이탈은 할 수가 있지만 공중부양이 되지를 않으니 이곳을 벗어날수가 없으니 삼목 네가 그것을 해야한다”

“알았습니다 스승님”

“공중부양을 하는 것은 자석의 원리와 같다 자석은 극과 관계없이 모든 쇠를 잡아당기는 힘이 있다, 그런데 그 힘은 쇠가 아니면 발휘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눈으로 볼 때 자석이 당기는 힘을 볼수가 없지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 그리고 쇠덩어리외에는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자석의 당기는 힘이 없다고 하지 않는 것 이니라. 그런데 자석이 쇳덩어리를 당기는 힘이 있듯이 자석끼리 같은 극에서는 밀어내는 힘이 작용을 한다 그러니 두 개의 자석을 가지고 같은 극끼리 대면 팽하고 돌아가는 것이 이 음양의 원리인 것이다”

“스승님 자석의 원리를 알기는 하겠는데요 그러면 자석이 갖는 자기력을 몸에 갖추어야 한다는 것 인지요”

“물론 그렇지 자 하늘의 기운을 양이라고 하면 땅에 기운은 음이지 음양이 같이 있으면 좋을호(好)되지 않는가 이는 중력의 법칙을 갖고 있는데 음양을 바꾸어서 역 중력의 법칙을 행하는 것이 공중부양의 기본일세 이때 얼마나 큰 힘으로 밀어내느냐에 따라 그 위력이 결정되는 것이다”

“아 그렇습니까”

“유체이탈법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몸은 혼백으로 구분되어져 있는데 이 혼백을 자석의 원리와 같이 음양을 바꾸어야 한다네”

“알았습니다 스승님”

“자 그럼 하늘이 양이고 땅이 음이라면 이 육신을 중력이 작용하는 고기덩어리에서 하늘의 양이 아니라 땅의 음이되어 반작용을 하게 하는것이네”

“어떻게 그리 될수있는지요”

“우리가 단전호흡을 할 때 호흡을 하면서 백회혈로 하늘의 양기를 받아들여 단전을 누르는데 이 공중부양법을 할려면 회음으로 땅의 음기를 받아들여 몸을 땅에기운으로 가득차게 하는 것 이네”

“회음으로 음기를 받아들인다고요?”

“여짓껏 한번도 해본적이 없을테지만 지금부터 해보자”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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