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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충남학생연극축제 충남수학과학＆융합형 체험캠프 참여자들.(사진=금산교육지원청) |
충청남도금산교육청(교육장 이태연)은 지난 15일(토) 금산다락원대공연장과 실외 체험부스에서 2018 충남학생연극축제&충남수학과학 융합형 체험캠프를 금산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기르고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 재능을 높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연극공연 4개교 100명의 학생과 28개의 재능기부체험캠프에 교사18명, 학생 125명의 재능기부로 열정과 사랑을 담아 융합적 모델링을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도 참여하여 ‘연극’은 인문예술과 과학기술이 어우러지는 창의축제의 장이라 하였으며 금산군과 금산교육가족, 금산지역민들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였다고 지역의 대표적인 예술축제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또한 수학과 과학의 문화 확산을 위해 15회차 재능기부캠프를 진행하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4차산업혁명시대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역량 있는 학생들로 충남교육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이태연 교육장은 청소년 행복지수가 낮다고 하지만 오늘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전교생의 절반이상 참여, 방학을 반납한 연습, 꿈을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았고, “인생의 주인공이 누군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라는 대사처럼 우리 학생들은 꾸준히 고민하고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주인공이 된 행복함으로 금산 지역 학생들은 행복지수가 높다고 말하였으며 인문학적 감수성과 행복감이 넘치는 청소년 연극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연극은 진산초등학교(교장 김효영), 추부중학교(교장권영선), 금산여자고등학교(교장 이희천) 금산산업고등학교(교장 김용정)가 참여하였다.
충청남도 학생연극축제는 20회를 맞이하였으며 2018년「연극ㆍ뮤지컬을 통한 바른인성 함양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시군별 발표회」와 충청남도학생연극제를 겸하여 운영하며 충청남도학생연극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시군별 연극·뮤지컬 발표회와 충청남도 학생연극 페스티벌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충청남도 학생연극 페스티벌은 10월 15일(월)~19일(금)까지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지역우수작품발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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