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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503 池小有天(지소유천) … 6部-

모압정원 작은 음악회가 끝인나고 삼목의 전생이야기도 이렇게 끝을 맺자 듣고있던 정사장과 지천은 고개를 끄덕인다.

장종안
남일우체국장

“이제 머지않아 선생님께서 고통의 땅에서 나오심니다 이 모압정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하는것도 다 십여년을 인간이 만들어논 천덕굴에서 나오십니다 그 준비를 하는 것이지요 달밝골 가는 길목인 이곳 모압정원에서 말입니다”

“그렇습니까 그럼 내 시 한수 읊어야 겠습니다”

“좋지요 지천선생이 한수 하신다면 기꺼이 듣지요”

지천이 자세를 바르게 하고 조용히 시를 한수 읊는다.

「모압정원에서

시내산아래
모압이 있듯이
인대산아래
모압정원이 있습니다
시내산에서
하늘소리 듣고
모압에서
하늘소리 들려주듯
오늘
인대산
하늘소리
모압정원에
울려 퍼집니다
달밝골
하늘소리는
님오시는 소리
인대봉
하늘소리는
님 맞는 소리
모압정원
하늘소리는
님 만나
춤추는 소리
모세가
시내산에서
들었던 하늘소리를
모압에서
전하듯
우리는
오늘
달밝골 하늘소리를
벅찬 마음으로
모압정원에
세기고 있습니다
하늘소리여
울려퍼져라
하늘소리여
울려퍼져라
소망의 모압정원에서
원없이
원없이
울려 퍼져라」.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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