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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506 池小有天(지소유천) … 6部-

“지천선생덕으로 우리 작은음악회가 회를 더 할수록 알차지는 것 갔습니다”

장종안
남일우체국장

 “그야 다 삼목님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지요”

“이 음악회야 다 이제는 먼길을 돌아오시는 우리님 선생님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 저야 보람이 있지요”

“그렇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있지요”

시낭송회로 시작한 모압정원 작은음악회는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이 겨울이 지나고 나면 우리가 그렇게도 기다리던 선생님이 오시지요 그 날에는 이 모압정원을 지나시겠지요 정말로 가슴 벅참니다 지천선생”

그렇게 몇 번을 더 작은음악회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시고 더 진행이 되었고 겨울이 지나고  선생이 나오실 날이 다가왔다.

「님의 고향
                         .......장 지 천

춘설이
날리고
매화꽃 피던
님 살던 고향은
석막리
달밝골
꽃피는 산골
봄갈이골
보리밭
기지개피든
님 살던 고향은
석막리
달밝골
꽃피는 산골
뜰바위
지나며
콧노래 부르던
님 살던 고향은
석막리
달밝골
꽃피는 산골
강산이
바뀌었던
세월속에
꿈속애서 오고갔던
석막리
달밝골
꽃피는 산골
강산이
바뀌었어도
아무
탈 없는
석막리
달밝골
꽃피는 산골
아무도
찾지않던
석막리
달밝골에
피땀으로 일구었던
모진 세월이
이제야
평온이
찾아왔습니다
꽃보고
싶거든
석막리
달밝골
꽃피는 산골에서
화전놀이 하고

사람보고
싶거든
석막리
달밝골
꽃피는 산골에서
손잡고 춤추고
하늘보고
싶거든
석막리
달밝골
꽃피는 산골에서
눈물 흘리세요
석막리
달밝골
꽃피는 산골에
무술년
새봄에
하늘 가는길
환히 열렸으니
다같이
봄맞이 하며
노래부르세」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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