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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단체, 원도심 상가 상생 및 활성화 위해 발 벗고 나서‘금산문화의집·중앙로상점가상인회’가 손잡고 상생을 위한 문화페스티벌 펼쳐..
금산군의회 김종학 의장의 축하인사와 가수공연 및 스포츠 댄스팀, 판소리 공연, 댄스팀의 공연과 주민화합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침체되고 쇠락해져 가는 지역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금산문화의집을 비롯한 지역예술단체들과 지역 상점가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원도심 일원에서 문화예술페스티벌을 펼쳤다.
지역경제 활성화 확장과 지역 상권의 브랜드 가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일환의 행사를 갖은 것이다. 이 같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상점가 문화행사가 지난 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중앙로 공용주차장(구 법원자리) 특설무대에서 금산문화의집(원장 박상헌)과 금산 중앙로상점가상인회(회장 이장희), 중부시장(대표 박천수)의 공동기획으로 열렸다.

이 날 금산판 문화페스티벌은 단순히 상점가의 상권 활성화만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적 문화의식과 지역적 특·장점을 찾을 수 있는 길을 돌아보고, 미래의 경쟁력 강화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축제분야의 전문가 및 종사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는 가요, 국악, 무용 등 지역예술인들과 지역상인 및 주민등의 참여로 200여명이 함께 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박천수 대표(중부시장 대표, 배재대 겸임교수)는 "시대적 변화에 맞는 트랜드를 찾아 거리예술제의 시민참여 제고와 원도심 상권에 부합하는 지역특성의 브랜드화를 모색하고, 특히 거리예술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공공의 문화 예술영역의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문화예술 접촉을 통한 지역예술인의 적극적 참여와 지역문화예술중심의 콘텐츠 개발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행사유지로 지역문화예술과 상생하는 상권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장희 회장(파크랜드 금산점대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회장)은 "거리예술제 형태를 간직하고 있는 금산판페스티벌의 진정성과 순수성이 보다 정제되어 수준 높은 거리축제로 발전해 가기 위해서는 배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거리예술제로 나가기 위해 지혜를 모으면서 좀 더 고민하기를 주문했다.

박상헌 원장(금산 문화의집)은 "지금의 문화예술제 형태로 한 단계 성장한 금산판 문화행사는 보다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여러 협력기관단체들과의 교류의 폭을 넓혀가는 다양한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거리예술제를 비롯해 풍성하고 내실있는 문화행사로써 모범사례로 인정받기를 희망한다"면서, 대구 방천시장과 전주 남부시장처럼 예술인들이 예술의 공적영역을 확대시킴으로 도시재생의 멋진 성공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을 살펴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는 금산 문화예술제의 역할을 다짐했다.

황승영 전 원장(금산 문화의집)은 “상인과 주민과 문화예술인이 따로가 아닌 하나의 공간에서 상호 소통과 상생을 위한 공동체적 상호주의 원칙을 존중하고 서로 어떤 도움이 되는가!를 생각하며, 이러한 공동체적 마음이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다”을 피력했고, "그동안 지역 예술인들의 순수문화 활동으로 대중적 참여를 위해 노력해 온 금산문화의집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많은 애를 쓰고 있음을 주민들도 이해의 폭을 넓혀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로상점가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기타 문화단체 및 봉사단체가 서로에 대해 알고 이해하면서 같이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길 희망하고,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참가해 체험의 기회와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좋은 장소가 되었으면 싶다“면서 ”축제의 환경을 새롭게 바꾸고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용주차장을 옮기고 이곳에 중앙로 문화의장으로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날 문화축제에 관람했던 대부분의 주민들은 “그동안 중앙로상점가의 명성과 전통성에 비추어 이렇다 할 지역문화축제가 한 번도 없었는데 처음 치루어진 행사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는 것이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 정기적이고 지속적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도 따랐으면 좋겠다”며 흐뭇한 마음으로 행사에 함께 했다.

글/사진 길봉석 편집장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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