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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상담 부스 찾아 몸과 마음을 치유하세요”금산인삼축제장의 파수꾼 고교연합또래(심리)상담동아리
금산인삼축제장의 청소년 재능기부 부스운영에 참여한 금산관내 고등학교 또래(심리)상담 동아리연합회 학생들.

지난 28일(토) 금산 관내 고등학교 또래(심리)상담 동아리 연합회가 금산 인삼축제장 청소년부스에서 재능기부 부스운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금산고등학교, 금산여자고등학교, 금산산업고등학교 등의 또래(심리)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진행했다. 그동안 또래상담 활동과 심리학 공부를 하여 쌓아온 경험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는 데에 큰 밑바탕이 되었다.

각 학교가 재능기부 부스를 두 개씩 운영하여 행사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금산고등학교에서는 상담자와 내담자가 막을 친 간이상담소에 들어가 상담을 하고 상황에 맞는 명언 책갈피를 받아가는 ‘블라인드 상담’ 부스,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을 인형에 담아 털어버리도록 도와주는 ‘걱정인형 만들기’부스 등을 운영하였다. 특히 ‘블라인드 상담’ 부스는 금산고등학교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오랫동안 갈고 닦은 상담 실력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상담을 실행하여 내담자뿐만 아니라 부스 진행 학생들도, 보람을 느끼게 된 뜻깊은 행사였다.

한편 금산여자고등학교에서는 다양한 색을 가진 안개꽃을 빈병에 각각 담아 꽃의 색을 선택한 방문객들의 심리 상태를 분석해주는 ‘나의 색을 담아서’ 부스, 방문객들의 고민을 들은 후 고민 해답책을 통해 조언을 해 주는 ‘너의 고민을 나누어줘’ 부스 등을 운영하였다.

금산산업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타로카드’ 부스.

금산산업고등학교에서는 타로카드를 통해 방문객들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타로카드’ 부스, 친구와 자신의 성격 차이점을 찾고 서로 이해하도록 돕는 ‘성격궁합’ 부스 등을 운영하였다.

연합회는 위의 활동 중 5가지 이상 참여하고 인증 도장을 받아 제출한 관광객들에 한해 직접 튀긴 팝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미하여 관광객들의 참여도와 만족감을 동시에 높였다.

본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한 연합회 학생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우리 고장의 사람들, 또 우리 고장을 찾아준 방문객들에게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은 행사였다.”고 흐뭇해하였다.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금산 인삼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도 “이번 재능기부 부스운영 행사가 학생들의 역량과 재치를 엿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본 행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금산 관내 고등학교 또래(심리)상담 동아리 연합회는 올해 결성되어 3월부터 금산 학생들의 마음을 돌보는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금산 읍 소재 세 개의 학교가 연합하여 함께 활동하는 만큼 앞으로의 활동 또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금산 인삼축제의 첫째 날을 단독으로 진행하여 축제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금산 인삼축제는 올해로 38회를 맞아 지난 27일(금)에 개막하였다. 축제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할 것이다.

/금산고등학교 학생기자 김재서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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