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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필수입니다

울긋불긋한 단풍이 떨어지며 가을의 마지막을 뒤로하고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철을 맞이하면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 드린다. 안전이라는 것은 생활 속 가까이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는 가장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을 설치하여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켜야 한다.

채수철 소장
금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화재 예방, 소방시설·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아파트 및 기숙사 제외) 등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불의 사용이 늘고 실내에서 활동이 증가하는 등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최근 5년간 전체화재 중 겨울철 화재가 26.6%를 차지하여 사계절 중에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의 비율이 가장 높으며(21.5%) 그 중 단독주택(23,346건) → 공동주택(556건) → 기타주택(140건) 순으로 주거시설 중 단독주택의 화재비율(16.66%)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주택의 경우 소방의 화재예방 노력에도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주택화재에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단독으로 천장에 부착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화재시 연기를 감지하고 경보음을 발생시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피를 도울 수 있고 소화기는 화재가 확대되지 않은 화재초기에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실제로 올해 1월 9일 새벽 금성면 소재 한 단독주택에서 보일러실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 소유자의 자녀가 소화기 2대를 이용해 화재를 자체 진화한 사례가 있다. 이처럼 우리도 만에 하나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의식을 가진 군민이 되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화재에 대비해야겠다.

주택용 소화기.

나와 가족을 지키는 가장 기초적이고 효율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올 겨울 인명피해가 없는 안전한 금산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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