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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대 (사)한국예총 금산지회장에 선출돼 당선증을 교부 받은 이정일 지회장의 모습(사진 우측). |
한국예총 금산지회는 지난 11일 금산보훈회관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5대 지회장 선출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정일(미술협회) 후보자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에는 금산예총에 소속된 5개 협회 대의원 15명이 참가했다. 이에 따라 신임 이정일 후보자는 9표를 얻어 6표에 그친 전임 황한섭(문인협회) 지회장을 앞섰다.
금산예총은 이날 투·개표 후 당선증 교부식을 열고 신임 이정일 지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임기는 4년으로 이정일 지회장은 2024년까지 지회장직을 수행한다.
이정일 신임 지회장은 “예술이라는 문화를 통해 삶의 풍요를 조영하고, 예술인으로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창조적 문화를 선도하는데 항상 함께 할 것이며, 또한 예술인들의 화합과 위상을 정립하는데 앞장서 예술인들이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한편 지지해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정일 지회장은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 초대작가(대통령상), 해동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대전광역시 서예전람회 초대작가,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금산문화원과 진안 추천면사무소에서 서예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길봉석 편집장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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