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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
금산군 장애인 보호 작업장 전경.

2020년 1월 2일 아침 새해가 밝은지 2일째.
세상을 향해 열심히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이 있다.

누군가는 돈을 벌기 위해 누군가는 건강을 위해 또 누군가는 새로운 만남을 위해, 그리고 나의 새해 첫걸음은 이곳을 향하였다.

이곳은 금산군 장애인 보호작업장이다. 이곳은 여러 명의 발달장애인들이 세상에 나아가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배우고 일을 하는 곳이다. 제빵, 홍삼즙, 임가공작업등 여러 가지 일들을 배우고 그들이 세상에 나아가 차별, 소외, 편견을 이겨내기 위해 여러 가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 직접 생산한 제빵, 홍삼즙, 각종 임가공 등 수익금은 금산군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출근해서 열심히 참여하는 발달장애인의 월급이 된다.

내가 본 이곳의 분위기는 출근 하는 그들의 행동에서 느껴졌다. 2020년 새로운 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새해의 두려움과 설렘으로 시작한다. 나의 첫 출근 또한 그러하였다. 하지만 그곳에 그들은 나에게 먼저 다가와 주었고 자기소개 또한 해주었다. 그리고 나는 그들의 행동, 말투 속에서 잊고 지낸 순수함을 보고 느꼈다. 

금산군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직장예절 교육을 열심히 듣고 있는 근로자들의 모습.

지난 16일 금산군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직장예절 문제해결 교육이 있었다. 열심히 교육을 듣고 있는 근로자들의 모습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 천천히 배우며 그들을 원하고 또한 그들이 원하는 세상을 위해 열심히 배워가고 있다. 교육을 진행한 담당교사는 “이용 장애인들이 직장에서의 갖춰야 할 용모, 인사방법, 행동 예절 등에 대해 교육과 실습이 진행되었고, 직장 예절교육을 통해 이용 장애인이 직장에서 좀 더 발전 된 모습으로 업무를 할 수 있길 바라며 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일자리 김동욱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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