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빗방울이 보이니 인천하늘이 희뿌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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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종안 남일우체국장 |
「 나들이
나드리 전날
비가 오는건
어릴적
소풍가기 전날과
똑같구나
하늘이
알아서
세상을 깨끗이
닦아 놓는 것 이다
-공항에서- 」
공항에 도착을 하여 출국수속을 하는데 물은 반출이 안 된다고 하여 천안에서 구입한 물을 버려야 했다.
해외여행의 초짜의 단면을 알 수가 있었다.
비행기에 탑승을 하니 베트남항공이라 방송을 베트남어로 하고 영어로 하는데 무슨 말인지를 모르겠다.
뒤에 한국말의 멘트가 나오니 반갑기가 그지없다.
4시간의 비행 끝에 하노이(하(河內)공항에 도착을 했다.
건물형태가 인천공항이나 같길래 의아해 했는데 현지가이드 유정이씨가 이곳 신규국제공항을 한국의 경남기업과 포스코건설이 했다고 한다.
현지 베트남가이드의 이름은TUAN(뚜언)이었고 한국가이드 최강현 현지 한국가이드 유정이 베트남가이드 뚜언과 같이 하롱베이로 안내를 하였다.
하노이에서 하롱베이까지는 167Km인데 우리나라의 거의 서울 대전간 거리인데 4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는 베트남의 도로사정을 알려주는 실례가 되었다.
버스가 출발을 하자 유정이 차장의 베트남에 대한 가이드가 시작이 되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모두투어 베트남 현지 가이드 유정이라고 합니다. 이름이 유정이라 이상하겠지만 저의 형이름이 유정일이고 저는 두 번째라고 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아시고 먼저 베트남에서 주의사항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첫째 분실에 주의를 해야 한다.
베트남에서 제일 많이 분실하는 것이 스마트폰인데 이는 한번 잃어버리면 찾을 수가 없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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