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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여중 e학습터 학생 지도.(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
금산여자중학교(교장 이호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개학 연기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의 긍정적 일상생활의 유도! 학생과 가정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금산여자중학교 휴업 기간 학습지원 교육과정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휴업 기간 이루어지는 “따로 또 같이! 개학 및 입학 연기에 따른 대응 프로그램”을 위하여 지난 2일 전 직원 대책 협의회를 실시하여 금산여중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휴업 기간 대책 마련으로 다음 3가지 프로그램을 조직해 운영함으로써 휴업 기간 학생들의 긍정적 일상생활을 유도하고 있다.
첫째, 학생들의 학습결손방역 위한 학습지원이다. e학습터 및 EBS 온라인 교실에 금산여자중학교 학급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한 학생들의 학습을 매일 체크하는 한편 금산여중 학교 홈페이지에 연간학습계획에 맞추어 교과별 학습 과제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학습 공백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둘째, 학생들의 긍정적 일상 유도를 위한 학급 담임 교사를 중심으로 한 1대 1 모니터링이다. 이를 통해 학생건강 체크, 코로나 19 대비 개인위생 철저 지도, 다중 시설 출입자제(PC방, 노래방 등), 학습계획을 안내함으로써 학생 지도 체계를 조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셋째, 안전한 학생 건강을 위한 학생 주변 둘러보기이다. 휴업일 근무교사를 배정하여 다중시설 교외 생활지도를 전개하여 비상 학생 생활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호남 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적 비상 상태이지만, 학생들의 학습공백방지와 마음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와 모든 교직원이 학생들의 긍정적 일상생활을 유도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하였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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