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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하고 비민주적인 정당에 몸 담았던 사실을 고백합니다!

민주당 논산·금산·계룡 경선에서 패배한 양승숙 예비후보는 최근 성명을 통해 "민주당은 정해진 결과를 얻기 위해 무리하고 불공정한 경선을 강행했다"며 "권력을 얻기 위한 불합리한 정당정치를 고집한 대상자들과 비상식적인 지방정치를 꾸미는 자들과 싸우겠다."고 말했다.

양승숙 논산·금산·계룡 21대 총선 예비후보자의 성명서 전문

『존경하는 논산, 계룡, 금산 주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양승숙입니다.

저는 그동안 민주당의 당원으로서 민주주의 가치실현을 위한 정당활동을 해왔다고 자신합니다. 누구보다도 불공정한 사회의 현실을 바로잡고자 노력하였으며, 그 방편 중 하나가 정당 내 민주주의 실현이었습니다.

제가 소속한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경선은 처음부터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틀 안에서 진행된 모순덩어리 경선이었습니다. 이런 정당에서 민주주의 가치실현이라는 것은 허울에 불과했음을 고백합니다.

민주당은 경선기간 동안 같은 당 소속 기초, 광역의원들이 당 윤리규범을 어긴 채 진행된 현직의원 공개지지선언(줄서기 등)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을 뿐더러, 일부 기초의원은 비판적 시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개지지선언을 재차 발표하는 등, 현직 의원 신분을 담보로 한 불공정한 조직 및 조직 내 패거리 정치의 작태를 보여줬습니다.

후보자 지지도를 평가할 수 있는 전화여론조사의 불투명한 샘플들은 더욱 의혹이 짙어졌으며, 양승숙 후보 측 지지자들은 여론조사 전화통화를 거의 받지도 못했습니다. 여론조사 조사방법 및 표본크기 등도 후보자에게조차 공개하지 않은 깜깜히 경선을 진행했습니다.

여러 차례 중앙당과 지역위원회 관계자들에게 한쪽 후보에게 지독하게 불리한 경선의 진행을 시정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민주당은 이미 정해진 결과를 얻기 위해 무리하다시피 하면서 까지 불공정한 경선을 강행했습니다.

이에 양승숙은 정당 내에서 비민주적인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는 스스로 용납될 수 없는 정당활동이라고 판단하여 경선후보자 확정 이전에 탈당할 수밖에 없었음을 밝힙니다. 이미 결과를 만들어놓고 진행한 경선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정치쇼에 불과합니다.

양승숙은 이제 권력을 얻기 위한 불합리한 정당정치를 고집한 대상자들과 지역에서 비상식적인 지방정치활동을 꾸미고 있는 자들과 싸우는 일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회 각 분야에서 불공정한 사회의 현실을 바로잡고자 하는 노력들이 결코 헛되지 않다고 믿습니다.

다른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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