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박우석 예비후보, “무능한 지역정치와 부정한 文정권 심판하여 대한민국 바로 세워야”

4·15 총선이 20여일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여야 모두 향후 대선과 제1당을 향한 ‘대리전’의 성격을 띄고 있다. 따라서 이번 총선은 어느 때 보다도 양보도 없는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금산신문은 우리지역 유력 국회의원 후보들의 인터뷰를 게재하기로 한다.<편집자 주>

지난해 화상경마장 반대를 위해 금산지역 학생문화제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박우석 후보.

▲미래통합당 단수공천 후보가 됐다. 선거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유권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보수층의 대변자임을 확신하는 논산ㆍ계룡ㆍ금산지역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박우석입니다. 저는 지역경제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대학에서 전공했던 경제학을 바탕으로 전문건설업(DM. CEO)에 매진해 오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제가 정치에 입문하여 오랜 세월 동안 그 누구보다도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우국충정으로 한 평생 살아왔습니다. 이러한 저의 애국심과 사명감은 문재인 정권의 독주와 좌파적 편향된 국정의 실정을 더 이상 방관할 수가 없어 우국충정의 애국민들과 함께 문재인 정권 심판을 외쳤습니다.

특히 자유 대한민국을 살리고자 저 박우석이는 종북좌파 독재정권을 심판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자고 자유 보수 시민들과 함께 외치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는 일에 앞장서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국가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국가 안위를 최우선시하며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서민경제를 회복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후보자만의 차별적 총선 공약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있나?

▲역사문화유적이 풍부한 논산시의 통(通)큰 발전을 위해
우선 △논산 구도심 활성화로 명품도시 실현 △강경 근대역사 · 문화마을 조성 및 관광도시로 발전 △논산, 연무, 강경 일대 4차산업 기업유치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청주공항~서대전~논산) △논산 ~ 금산 간 국지도 확·포장사업 △논산(강경) ~ 부여 간 유람선운행(선착장 개설 및 활성화)’를 비롯하여 ‘논산·계룡 합동 육군사관학교유치’에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해 논산과 연무 일대 농경지 일부를 지구 단위로 개발하여 공해 없는 기업을 유치하고 논산의 신도심과 구도심의 양극화 현상에 의한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겠습니다. 또한 국방부 측의 육군사관학교 이전 여론이 확인될 경우 범시민 차원의 적극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논산·계룡에 육군사관학교유치로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와 더불어 명실상부한 군사도시로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젊은 도시로 탈바꿈하는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계룡시 지역의 주요 공약으로는?
△대실지구 「이케아 입점」 프로젝트 적극 지원으로 조기 입점을 추진하겠습니다.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국방 관련 기업유치는 물론 △비상활주로 내 병영체험장을 육·해·공군 체험시설로 확충하여, 「나라사랑 계룡대견학」 활성화 및 지역 관광상품화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지원 △계룡 · 논산 합동 육군사관학교유치 △계룡 국방컨벤션센터 건립(국방부와 협조) △계룡 ~ 신탄진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특히 대실지구의 이케아 조기 입점을 통해 인구증가 및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며, 국방부 측의 육군사관학교 이전 여론이 확인될 경우 논산시와 함께 범시민 차원의 적극적 유치 노력에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3군 본부가 위치한 인근에 국방과학연구소, 육군교육사령부, 군수사령부, 육군훈련소,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 주요기관 및 부대 위치로 건립의 필요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특히 계룡 국방컨벤션센터 건립(국제회의. 예식업. 숙박시설 등)을 통하여 계룡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계룡의 랜드마크 기능에 큰 기대를 합니다.

▲금산군 지역의 주요 공약으로는?
대한민국 대표적 인삼특구 지역임에도 「인삼산업법」과 「약사법」 등의 중복규제로 인삼산업의 발전에 많은 방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계법령의 개정 등으로 과잉(중복)규제 완화에 힘쓰겠습니다. △인삼을 대한민국 대표특산물지정 및 면세점추진 △기존의 인삼특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인삼약초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시켜 한방바이오 메카를 이루어 건강100세 시대에 맞는 한방웰빙·힐링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방의료보양산업’ 도시로 이끌겠습니다. △인삼. 깻잎 등 특수작물 국내외 유통망 구축으로 농가의 안정된 소득증가에도 힘쓰겠습니다. △영남에서 서해안으로 연결되는 금산 ~ 논산 간 4차선 (국지도 68호) 확 · 포장사업 등에 주력하겠습니다.

특히 금산은 인삼 산업의 가공 식품화를 통한 高 부가치 창출에 의한 농민들의 소득증대 및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금산~논산 간 4차선 도로 개설은 단순히 두 지역 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영동, 상주를 거쳐 대구 등 영남권과 논산을 거쳐 부여 보령 등 서해안으로 연결되는 소통의 루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국가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업입니다.

▲후보자의 정치 철학과 지역민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인본주의(人本主義)에 의한 국태민안(國泰民安)과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고 이를 위한 희생정신으로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불신과 혐오의 대상이 되어버린 현실정치와 차별화를 꾀하고 오직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 늘어 가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지금 재난과 함께 국민적 대공황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동안 안전하던 우리 일부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여 크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가 재난의 극복은 모든 것에 우선하여야 합니다. 정치와 선거 역시 국민의 안전보다 우선 할 수 없으므로 차분한 가운데 선거가 치러져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셔서 피해가 없도록 당부 드립니다.

이번 4.15 총선의 의미는 국가의 존망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승패가 달린 중요한 선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아집으로 대한민국이 불소통 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문재인 정권을 준엄히 심판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반드시 구해야 합니다. 논산 계룡 금산 유권자 여러분들께서도 현명한 판단으로 봉사의 기회를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이제 저의 정치 인생 마지막을 고향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자 합니다. 미래 통합당 후보 저 박우석이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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