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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6월 22일부터 충청남도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꿈바라기’에 선정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은 충청남도 내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여성장애인의 욕구 및 고충해결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담 및 사례관리, 문화여가 및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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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6월 22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4회차로 성·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7월에는 화요일마다 15회차로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여성장애인 8명과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다솜에서 여성장애인 2명도 함께하여 총 10명의 여성장애인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6월 22일에 진행한 성교육 프로그램은 부족한 자기 인식과 성에 대한 성숙한 사고를 갖추는데 초점을 맞추어 마인드맵을 작성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9일에는 성적 자기결정권, 피임법을 포함한 올바른 성지식에 대해서 사진과 그림 자료를 활용하여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되었다.
이용자들은 각각 한시간 가량의 교육을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반응했다. 교육에 참여한 여성장애인들은 “사진을 보여줘서 이해가 잘 되어 좋았다.”고 하며 “교육 때마다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교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표현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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