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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도서관 서평릴레이... 책다락방 네 번째 이야기바이러스와 감염증

조류 인플루엔자(AI), 신종 인플루엔자, SARS(사스), 에볼라 출혈열, 에이즈, 간염…. 우리 귀에 익숙한 질병들이다. 사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사람에게 질병은 가장 큰 적이다. 그만큼 두려운 존재이기도 하다. 더구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질병이 자신의 몸을 갑자기 습격한다면 그 두려움은 더욱 커질 것이다.

위에서 말한 질병들은 모두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해당 바이러스의 정체가 인간에게 알려진 것은 길어야 수십 년 안쪽이다. 물론 바이러스 자체는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다. 하지만 인간이 오랫동안 그 정체를 몰랐거나, 그중 일부는 스스로 변이하면서 새로운 바이러스로 바뀌었다. 그들 바이러스가 이제 인간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바이러스란 과연 무엇일까? 생명체인가 아닌가? 세균과는 어떤 점이 다른가? 왜 인간이 알고 있는 바이러스는 대부분 질병을 일으킬까? 신종 바이러스는 ‘보통’ 바이러스와 무엇이 다를까? 이러한 질문에 우리는 얼마나 정확하게 답할 수 있는가? 또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여러 가지 감염증에 대해서는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 <바이러스와 감염증> 은 이러한 모든 의문에 대해 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에이즈 구제역 인플루엔자 등은 인류가 극복하기 힘든 질병의 하나였다. 지금은 바이러스의 변이로 사람들 간 전염이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기존의 천연두와 같은 바이러스를 근절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해마다 속출하는 신종 감염증으로 인해 세계보건기구도 사람들에게 위험을 알리고 있다.

세계의 많은 과학자들은 백신 개발을 하고 있지만 변이되는 수많은 바이러스를 정복하기에는 매우 힘들 것 같다. 바이러스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동물, 동물과 동물이 전이되기도 하고, 살아있는 세포에 들어가 스스로 복제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에이즈 바이러스는 한때 공포의 대상이기도 했다. 바이러스가 인류와 공존할 수 없다고 본다면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공포감을 줄이고 감염을 최소화하여야 할 것이다. 감염증은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므로 그로 인한 정부의 빠른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감염증의 세계적 유행의 끝은 어디일까? 바이러스의 공포는 어느 정도일까? 감염증의 세계적 유행은 아무도 알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공포는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구제역 바이러스로 인해 수많은 가축이 폐사하여 식량의 불균형으로 인간의 먹거리가 피해를 보거나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

여러 유형으로 변이되는 바이러스는 숙주 상태에서도 전염되기도 하기에 자각증상이 없다고 방치해서는 더욱 안 되고,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 2차 감염을 막아야 할 것이다. 이전 바이러스는 먹어서 감염되거나 신체 접촉으로 감염되었지만 최근 들어 진드기가 옮기는 신종바이러스는 치사율이 높아 주목받기도 하지만 전염률이 낮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떠돌다가 비말로 감염되어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개인위생이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매우 중요할 것 같다. 정부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세계인의 찬사를 받고 있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경제 또한 빠르게 회복되길 기원한다.

/정하나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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