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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도서관 서평릴레이... 책다락방 다섯 번째 이야기이야기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심리학에 관심이 생겨서 관련 서적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흥미를 느껴 읽게 되었다. 책의 분량은 총 279쪽이다. 처음에 제목이 심리학이라 내용이 마냥 어렵고 딱딱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책을 펴고 읽어보니 이해하기 힘들거나 어려운 내용은 없었다. 그래서 읽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고 오히려 쉽게 읽었다.

책의 저자는 류쉬안이고, 하버드대학교 학사를 거쳐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심리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밟았다. 현재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브랜드 컨설턴트, 음악 프로듀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일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분야를 넘나드는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표 저서로 산문집 <Why not? 자유로워지는 거야>, <숱한 방황의 날들>과 심리학에 기초한 자기계발서 <Get Lucky! 잘 되는 나를 만드는 행운 연습> 등이 있다. 그리고 저자는 하버드대 심리학과 출신이기 때문에 심리학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알고 있다. 그래서 이런 심리학에 관한 책을 쓰는데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이 책을 쓰기로 한 동기나 이유는 ‘심리학과 다른 분야의 지식을 결합해보면 어떨까? 그럼 좀 더 효율적인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음으로써 우리가 환경의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하지는 못해도 자신의 적응 능력을 키워 우리 모두가 좀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이 책을 집필한 동기가 되었다고 한다. 책의 형식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사이에 8가지의 각 챕터에 따라 심리학을 통해서 효율적인 삶을 사는 방법들을 설명하고 있다.

첫 번째 심리학을 통해 배운 사람 읽는 기술, 두 번째 심리학을 통해 배운 사회생활의 기술, 세 번째 심리학을 통해 배운 대화의 예술, 네 번째 심리학이 더해준 연애 운, 다섯 번째 심리학을 통해 배운 사랑의 가치관, 여섯 번째 심리학을 통해 배운 미루는 버릇 극복 법, 일곱 번째 심리학을 통해 배운 좋은 습관 기르는 법, 여덟 번째 심리학을 통해 배운 부정적인 감정 이겨내는 법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책이 내용 중 감명 깊었던 부분은 세 번째 장인 심리학을 통해 배운 대화의 예술에서 대화는 집 짓기와 같다고 한 부분이다. 평소 말도 없고, 낯가림도 심해서 대화를 잘 이어가지 못하는 성격이라 대화를 잘 이어가는 방법을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보고 대화를 이어가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감명 깊었던 부분으로 남았다. 읽으면서 인상 깊었거나 특별히 공감되는 구절은 에필로그에서 ‘무슨 일이든 시작하려면 첫발을 내디뎌야 한다. 자기효능감을 잃지 말고 자신의 장점을 계발하라. 또한 배움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최적화하는 일에 기꺼이 자기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삼으며, 용감하게 현실에 도전하라.’이다. 왜 이 부분을 선택했냐면, 이 문장이 나 자신에게 하는 말 같아서 인상 깊었다. 겁이 많아서 새로운 거에 도전하기를 두려워하는데 이 문장을 읽고 나니까 나에게 두려워하지 말라는 뜻 같았다. 그래서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았고, 좋았다.

나는 이 책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지식들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얻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서 좋은 지식들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꼭 읽어야 하는 사람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심리학이 궁금하거나 심리학이 어디에 쓰이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면 읽어보라고 권한다.

/김정현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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