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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민족통일금산군협의회(회장 박상헌)는 금산군의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하여 저 출산과 자연감소 또는 타 지역이주 등으로 급속한 인구감소로 급기야 5만명 유지도 어려운 지경에 이르러 군세회복을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민족통일금산군협의회는 박상헌 회장과 회원 50여명은 지난13일 금산읍 일대를 중심으로 ‘내 고장 주소 갖기’는 물론 ‘인구증강’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가두행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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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날로 심각해져 가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내고장 지키기는 물론 출향인들의 주소 옮기기 운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이날 박상헌 회장은 “한 때 14만명 까지 있었던 금산군 인구가 이제는 5만이 아니라 소멸도시로의 위태한 상태를 걱정하여야 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오늘 우리회원들의 이 작은 운동이 밀알이 되어 예전 금산의 위상과 명성의 고장으로 다시 발돋음하는 날이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군민이 협심하여 지역을 지키자”고 캠폐인의 의의를 전달했다.
/길봉석 편집장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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