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태)은 지난 10월 20일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 학교 내 감염 사태를 학교장협의회를 통해 읍내학교 전체원격수업 전환으로 결정함으로써 확산세를 진정시켰으며 그 후속 조치로 2주간의 원격수업을 마치고 등교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산학생체육관에서 금산보건소의 협조로 PCR검사를 진행하였다.
금산 읍내 전체학교에 대한 PCR검사는 학교(코로나19 재확산방지 계획)와 방역당국(금산보건소), 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조와 강한 의지로 신속하게 이루어졌으며, 학교 내 방역을 위한 방역물품 비축, 방역 인력 강화,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등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 발열검사, 급식실과 기숙사 방역 등 학교 방역 상황의 전반적인 사항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PCR검사를 통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경로 차단 교육과 장기간의 원격수업으로 인한 수업결손 대책을 재정비하였고 학교의 전반적인 방역 상황을 진단하여 학교 내에서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유태 교육장은 “읍내 학교에 대한 전체 PCR검사를 등교 전 실시함으로써 등교 이후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로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이와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수능 전후 학교 밖 학생이용시설 점검을 금산군청과 금산경찰서, 금산교육지원청이 함께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방역활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더민주 황명선 50.84%, 국힘 박성규 47.15%로 제쳐](/news/photo/202404/31152_20960_5512.jpg)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더민주 황명선 50.84%, 국힘 박성규 47.15%로 제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