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일 금산교육지원센터 개관식에 120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태)은 지난 1일(금) 금산읍 인삼로 13로에서 금산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지고 운영에 돌입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김유태 교육장, 조철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문정우 금산군수, 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 등 120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금산교육지원센터는 부지면적 2,718.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서 총 사업비 48억 5,347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2021년 1월 25일에 착공하여 12월 30일에 준공되었다.
주요시설로는 특수교육지원센터와 Wee센터, 영재교육원이 1~2층에 있고, 2층 온라인 교실, 3층에는 다목적 강당이 위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노력해준 충청남도의회 김석곤, 김복만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유태 교육장은 “이번 센터 개관을 통해서 영재,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정서 심리교육의 공간으로써 배움과 성장을 위한 미래형 배움터로 자리매김이 되기를 바란다‘ 전달했다.
개관식에 이어 개최된 2022년 교육재정 설명회는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확대하여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재정설명회는 ▲충남교육 정책과 예산편성 현황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제도 ▲금산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특색사업 ▲ 의견수렴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접수한 의견은 재정여건 등 검토 과정을 거쳐 2023년 예산에 반영하게 된다.
김유태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교육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