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복만 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 인삼산업 발전과 예산결산 분야에 혁혁한 공로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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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복만 의원(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
충남도의회 김복만(금산2·국민의힘) 의원이 광역의원으로서 최고 영예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와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농업분야와 건설·안전·소방 분야에 많은 의정성과를 냈으며,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바가 컸고, 도민과의 소통과 협력에도 앞장서 왔다.
전국 수삼 유통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급격한 가격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산인삼 산업을 개선하고자 인산산업 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금산인삼의 재배·가공·유통·판로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지원과 산업 혁신에 노력했다.
또한,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공익성 타당성에 기준을 두고 예산심사를 하였으며, 가뭄 등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한편, 사전절차 미이행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하고 도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사용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충남도민의 위기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김의원은 특히 1년간 공사가 지체된 복수－진산 간 4차선을 연결 도로 구간의 주민간 마찰을 조정하는 한편, 건설 주체인 충남도에 공사 재개를 독려하여 신속히 추진하도록 하였다. 이 도로는 금산 남북부를 가로지르며 물류 유통을 이끌어내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아울러, 위급 상황시 대처 능력이 저하된 노후 소방 청사의 신축을 이끌어냈으며, 내년 완공되는 금산소방서는 화재응급 상황에서 금산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켜내는 첨병이 될 것이다.
김복만 의원은 “4년간 4개 시도를 오가는 충남도의회 최장거리 출근길이었지만, 금산 발전과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늘 기쁜 맘으로 다녀왔다.” 고 전하며, “앞으로도 금산군민이 원하는 길이라면 비록 험난하고 무거운 짐일 지라도 기꺼이 등에 지고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우수의정 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더 열심히 일하라는 무거운 질책으로 여기고 충남도와 지역구인 금산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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