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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지원 주민공모사업 ‘모여라 금산 시즌3’ 창안학교 |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모여라 금산 시즌3’ 공동체 지원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14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체 지원 주민공모사업’은 주민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이루어 함께 노력하고 활동해 나가며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접수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19일 창안학교를 진행한 바 있다. 이어 26일 진행된 심사에서 △생활공동체(11개) △경제공동체(1개) △문화공동체(2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각 공동체별로 200~400만 원의 금액을 차등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공동체는 오는 9월까지 약 5개월 간 △마을의 경관가꾸기 △공익적 목적의 수익사업 △문화체험활동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공동체를 대상으로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사업 진행방향 및 회계 교육을 실시 후 보조금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10월에는 각 공동체에서 진행한 사업 성과에 대해 보고할 수 있는 공유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 및 단체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행예정인 여러 사업들도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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