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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각장애인 발레리나 고아라의 공연 모습. |
금산여자고등학교(교장 고윤자)는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금산여자고등학교 상현관에서 ‘2022년 제 42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금산여자고등학교는 4월18일부터 22일까지 장애인식개선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아침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장애인식 캠페인을 벌이고 청각장애인과의 소통을 경험하도록 전교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투명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수)은 1,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 발레리나 고아라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전개하였다. 청각장애 발레리나인 고아라는 발레공연을 하면서 학생들과 장애인식개선 내용을 주제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각장애인 발레리나 고아라는 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과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하는 내용을 전달하였다.
이 공연에 참여한 김예은 학생은 “발레리나 고아라님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진로, 진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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