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곧게 꿈을 키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군북초등학교(학교장)는 4월 26일(수) 부터 총 4회, 찾아가는 생태학교, 학교내 숲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생태학교 첫 날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최정미 숲해설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학교 숲의 생태에 관한 설명과 놀이 활동, 도룡용과 개구리 관찰하기 등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운영해 주셨다. 찾아오는 생태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 계속되는 프로그램으로 비단뫼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유치원, 1, 2학년 학생들이 직접 접해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최정미 숲해설사는 “군북초 학생들은 자연을 관찰할 때 자세히 살펴보고, 궁금한 것도 잘 물어보고, 표현도 잘하며 공부하는 태도가 좋아 설명하는 저도 더 가르쳐주고 싶어요.” 라고 하며 잘 설명해 주셨다. 학교내 활짝 핀 꽃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어렵게 구한 도룡용도 직접 관찰하고, 신나는 놀이 활동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하교할 때 우리 학교 개구리 어디 있지? 찾아 봐야지” 라며 "학교숲 체험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