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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금산군수 후보, 득표률 계산 오기로 신뢰성 시비 논란

-이상헌 예비후보 충남도당 공심위에 ‘이의신청’으로 투명한 해명 촉구
=국민의힘 충남도당, 실수인지! 조작인지! 뚜렷한 해명 없어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충남 금산군수 후보에 박범인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상헌 예비후보는지난 3일 변호인으로
하여 대리로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
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당초 4파전에서 중도 포기한 문경주 예비후보의 사퇴로 3파전으로 치러진 경선 결과 박범인 예비후보가 41.61%, 이상헌 예비후보 28.38%, 이금용 예비후보 5.0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충남도당은 이번 경선에 책임당원인 선거인단 50%, 일반국민 50% 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25일 모바일 투표를 실시하고 4월 26일에는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을 상대로 ARS 투표를 실시했다.

하지만 후보자간 득표수를 잘못 계산하는 바람에 변경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 발표 시 후보자 3인의 득표비율을 모두 합하여도 75.81%로 백분위 비율에 미치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합계표를 발표했다.

지난 27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에 따르면,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금산군을 비롯해 서산시, 금산군, 서천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등 7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금산군수와 부여군수 경선에선 득표수 오기입으로 국민의힘 충남도당의 공정과 신뢰에 의구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부여군의 경우 계산방법의 오류에 대한 이의제기로 후보자가 바뀌는 어이없는 상황이 전개되었고 금산군의 경우도 이상헌 예비후보의 강력한 이의제기가 있었으나 충남도당의 명확한 해명도 없이 박범인 예비후보 55.63%, 이상헌 예비후보 39.37%, 이금용 예비후보 5.97%로 득표율만 다시 조정하여 다음날 숫자만 100.97%로 백분위에 맞추어 재차 발표하는 해프닝을 일으켰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관위의 이해할 수 없는 해명과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한 이상헌 예비후보는 최근 부친의 별세로 상주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정치일생의 중대한 시점에 놓였음을 인지하여 지난 3일 변호인으로 하여 대리로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 한편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측은 현재까지 이렇다 할 뚜렷한 입장 표명을 밝히지 않고 있다.

/길봉석 편집장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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