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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탈당 이상헌 전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발전 위해 성실한 일꾼다운 일꾼 문정우(더불어민주당)후보 금산군수 연임으로 꽃을 피워야” 지지 선언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상헌 전 금산군의회 의장이 지난 17일 문정우(더불어민주당) 금산군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금산군수 후보 공천에 반발한 이상헌(전 금산군의회 의장) 경선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상헌 전 금산군의회 의장은 17일 문정우(더불어민주당) 금산군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금산군수 공천 과정을 보면서 실망과 배신감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불공정한 경선과정에 이의신청도 하였으나 돌아오는 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여 하는 수없이 지난 11일 탈당하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불공정하고 비정상적인 국민의힘으로는 금산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힌 뒤 "내가 당선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금산이 나아가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 조력자가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고 힘주었다.

이어 "금산 발전은 특정 정당이나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문정우 후보와 함께 금산 발전이 멈추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후보에 대해서 첫째 “4년간 금산군수로서 군정 경험이 있고, 연임으로 얻는 장점과 효과도 크다“며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는 “중앙정부의 정권교체로 군소 자치단체를 신경 쓸 만큼의 여력이 없으며, 양승조 도지사의 연임 가능성이 높으므로 도와의 연계성도 높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자치단체장으로 행정가 출신보다 사업자출신이 군정을 이끌어야 한다“면서 ”문정우 군수후보가 적임자로서 군민의 지지를 받도록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의장의 지지선언이 끝나고, 문정우 후보는 “이상헌 전 의장님께 감사드리고 많은 고뇌가 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지난 2018년 선거에서 이 전 의장님과 네거티브가 아닌 선의의 경쟁을 했으며, 이번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나오셔서 열심히 하셨고 저도 응원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정당을 떠나서 우리 금산군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힘쓰시겠다는 말씀대로 지도자가 되고자 했던 뜻은 좌절됐지만, 반드시 군수로 당선돼 이 전 의장님의 좋은 정책과 제안을 같이 협의하고 존중해 가면서 우리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며 군정을 이끌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참여한 국민의힘 금산연락소장을 역임했다 탈당한 박희균 전 소장도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박 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5년의 국힘 금산연락소장을 하면서 당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한 시간에 대한 보상은커녕 정당한 사유 없이 헌신짝 버리듯 일방적 해촉에 대한 배신감과 서운함을 뒤로하더라도 그동안 다 같이 고생한 당원들의 노고에 대한 공당의 행태에 적잖이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기에, 보다 사람냄새 나고, 지역리더로서 정직하게 묵묵히 자신의 철학적 가치를 실천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려 노력하는 또한 지역의 선후배관계로 평소 인간적 교류를 하여 왔던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금산의 미래와 금산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쏟겠다고 지지의 의미를 부여했다.

다음은 이상헌 전 금산군의장의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전 금산군의회 의장이었고, 국민의힘 금산군수 예비후부였던 이상헌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저를 말없이 손잡아 주시고, 3번의 군의원과 군수출마에 지지하여 주시고 저의 정치활동에 동행하여 주신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사사로운 감정이 아니라 금산의 미래를 위한 충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국민의힘에서 정치역정을 평생 함께하여 온 보소적인 색깔의 인물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국민의힘은 선거철 정세 유불리에 따라 철새정치인들이 갑자기 들어오는 비정상의 정상화 내분이었고, 금산군수 예비후보 경선과정에서는 불공정과 납득이 불가능한 가중치계산과 투명하지 않은 자료공개와 번복 등으로 승복이 불가능한 상식 이하의 행태를 보여, 충청남도내에서 여러 잡음과 불복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이에 변호사와 국민의 충남도당에 공천결과 이의신청을 하였으나, 설득이나 이해자료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여, 지난 11일 탈당하였습니다. 저는 국민의의 대선승리로 줄서기와 삭아 들어가는 불씨를 보았습니다.

저는 지난 14일 고뇌와 번민으로 인연이 닿는 산청군에 있는 정취암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결심하였습니다. 금산의 정치지도자로서 저를 지지하여 주신 여러분에게 최소한의 도리가 불복 탈당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저의 분노에 대한 자신의 만족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치지도자라면 금산을 그렇게 위했다고 떠들고 다녔다면, 저를 지지하여 주신 금산군민을 위한 책임과 소명은 다하지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지금부터는 내가하기 위한, 내가 당선되기 위한 문제가 아니라 금산이 나아가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 조력자가 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 지지 선언합니다. 1, 문정우 후보는 4년간의 준정경험이 있습니다. 저도 의회경험에 비추어보면 연임의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 금산은 이 장점을 확보하여야 합니다. 이제 알고 잘 해보려는 데 싹을 자르고 새로운 시간을 보낼 여력이 없습니다. 연임효과 확보합시다. 2, 지금 중앙정부는 교체의 혼돈속에 있어서 금산 자치단체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습니다. 그러면 지금 양승조 도지사의 연임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와 연관관계가 실질적입니다. 3, 금산의 지도자 덕목은 행정가가 아니라 사업가다운 추진력이 필요합니다만, 시간관계상 차차 기회 때마다 말씀드리고 군민의 지지를 받도록 저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정우 금산군수후보 지지와 더불어 새로운 금산의 미래를 문정우 후보와 함께 우리 만들어 갑시다. 일차적으로 6.1 지방선거! 1번 문정우와 함께 압승합시다. 힘을 보탭시다. 문정우 파이팅!

2022. 05. 17
전 금산군의회 의장 이 상 헌」

/길봉석 편집장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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