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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소방서,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 및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수여 기념 사진. |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23일 소방활동 유공자 3명(소방위 민재선, 이은경, 소방장 이병철)에게 표창장, 생명존중을 실천한 구급대원 소방교 이경민에게 브레인세이버를 수여했다.
소방위 민재선, 이은경은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및 구급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방교 이경민은 지난 20년 6월 부여군 규암면에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신고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상태 호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브레인세이버란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로 ▲병원도착 전 뇌졸중 중증도 평가 양성 ▲ 병원도착 후 급성뇌졸중으로 진단되고, 미국국립보건원 뇌졸중 척도 5점 이상 ▲ 퇴원 또는 증상발생 3개월 이후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이 되는 등 세가지 기준이 충족해야 한다.
이 날 수여식에는 참석하지 못한 소방장 이병철은 지난 3월에 발생한 경북·강원 산림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강윤규 서장은“공사장 화재는 인명피해를 수반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자와 관리자 모두가 용접작업 중 불티 비산과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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