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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상반기 첫 승진 인사 '54명 승진 의결'

금산군은 10일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첫 승진대상자를 의결했다. 발표는 13일 한다.

지난달 민선8기 금산군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사실상 박범인 군수의 첫인사를 앞두고 단행한 이번 승진 의결은 금산군 공직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금산군에서는 “장기근무자 중 근무경력과 업무추진능력 및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승진후보자 명부의 법정배수 이내자 중 순위와 성과, 군정 기여도 등을 고려해 승진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의결에는 5급 사무관 승진자 6명으로 행정직 3명, 공업직과 농업직, 간호직 각각 1명씩 나왔다. 6급 승진은 행정 5명, 사회복지직과 보건직 1명씩이다. 7급과 9급은 각각 17명과 23명이 승진한다.

한편 금산군은 승진자 6명을 포함한 전보인사를 오는 13일께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승진자만 별도로 공개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내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괄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인사발령일은 16일 자다.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과 함께 맞물리면서 그간의 관행에서 얼마나 탈피하여 변화와 혁신을 일으킬지, 또는 공직사회에 어떠한 작용을 일으킬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연말 기존 2실, 14과, 1단, 2직속기관, 1사업소, 10읍·면에서 2국, 2담당관, 15과, 1단, 2직속기관, 1사업소, 10읍·면으로 개편했다. 특히 행정복지국, 경제건설국, 기획예산담당관, 세계화담당관, 맑은물관리과 등을 신설하고 부서 간 업무를 조정해 조직개편을 끝냈다.

이번 조직개편은 단순한 부서 간 이동이 아닌 금산군 비전에 대한 박 군수의 의지를 담은 조직개편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조직으로 세계화담당관 내 세계화정책팀, 전략프로젝트팀을 통해 세계화 및 단체협력‧교류, 미래 성장동력‧전략 사업, 투자 촉진, 공공기관 유치 등에 나서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이외에도 부서명에 처리하는 업무가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안전총괄과→군민안전과, 교육가족과→인구가족과, 지역경제과→경제과, 환경자원과→환경위생과, 농업정책실→농정과, 도시재생과→도시건축과 등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관심은 오는 13일 정기인사 발표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박군수의 취임 이후 첫 인사발령으로서 누가 어떤 자리로 가느냐에 따라 박 군수의 의중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되는 기획예산담당관과 세계화담당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전보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박 군수는 "이번 인사가 사실상 첫인사로서 군정 비전실현을 위해 원칙적으로 다 바꿨으면 좋겠다“며 "종합적으로 판단해 부서장에서 실무진까지 성과와 업무추진능력 중심으로 대폭적인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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