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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유통구조 지각변동’금산인삼농협, 수삼경매시장 10월4일 개장생산자 의무표기, 안전성 합격 수삼 경매
   
 
   
 

금산인삼농협(조합장 박천정)이 10월4일 인삼호텔 지하층에 경매시장을 개장한다.

총 700평의 공간에 경매 매장과 함께 수삼 도·소매와 삼지원, 한삼인 등 농협중앙회 제품을 판매하는 소매시장이 들어선다.

이번 인삼농협의 경매제 도입은 여러 단계의 유통과정을 거쳐야 했던 재래식 거래방법의 개선으로 소비자가 가격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도매상인들에 의해 가격이 결정됐던 수삼은 다단계에 이르는 유통구조를 갖고 있고 포전매매 방식에 의한 불투명한 유통방식이 제기되면서 인삼시장의 공정 경쟁을 저해하는 직접적인 요인으로 지적받아 왔다.

경매에 상장되는 수삼은 15㎏ 규격박스에 생산자와 생산지 등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며, 농협에서 실시하는 농약잔류 검사 등 안전성 검사에도 합격해야 한다.

안전성이 검증된 수삼의 유통은 소비자들의 신뢰확보는 물론 인삼시장 전체의 투명성을 높이는 긍정적 영향과 함께 수삼시장 판도의 지각변동도 예상된다.

박 조합장은 “인삼경매시장은 앞으로 1년간 틀을 잡아 정착되어 가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본다” 면서 “경매시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인삼유통과 인삼의 집산지 기능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전국 수삼의 80% 이상은 금산인삼약초시장에 위치한 (주)금산수삼센타를 통해 유통돼오고 있다.

서미현 기자  gsm7106@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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