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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부리면 방우리 일대 500MW급 규모 친환경 발전방식 시설 유치

-지역발전기금‧세수 확보 및 둘레길‧전망대 관광단지 조성 등 효과기대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 상호협력 업무협약 기념사진.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 주민대표(임종석)와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양수발전소 유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리면 방우리 일대의 500MW급 양수발전 사업추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행정지원과 사업유치 활동 △지자체 관광계획과 연계한 지역개발 △지역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양수발전은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에 하부저수지에 물을 내려보내면서 전력을 생산하고 전력수요가 적은 시간에는 상부저수지에 물을 올려놓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방식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대부분 시설이 지하에 위치해 주민 정온 생활에 불편이 없으며 발전량을 조절하기 용이해 재생에너지 출력의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금산군 예비입지가 수몰 가구가 없고 송전선로 연계도 최소화할 수 있는 곳으로 양수발전 입지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파악하고 있다.

양수발전 건설은 1조 원 규모의 사업으로 지역발전기금 및 세수 확보 등 직접적인 기대효과뿐 아니라 발전소 주변을 둘레길, 전망대 등 관광단지로 조성함으로써 얻는 간접적인 경제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박범인 군수는 “신규 양수발전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군의회, 한국남동발전(주), 주민과 함께 전방위적 협조 관계를 구축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양수발전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충남 금산군)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경북 영양·경남 합천), 한국중부발전(전남 구례·경북 봉화), 한국동서발전(전남 곡성) 등에서 유치를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최종사업자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금산신문  gsnews4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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