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식문화의 한획을 긋겠습니다”

웨딩드레스 … 300~400만원대 고가품들
뷔페음식 … 인류 호텔급 수준
도로변 인접, 탁 트인 주차공간
1주년 맞이 사은 행사…60×80 사진액자 무료 증정
각종 행사시…15만원 상당 사은품 증정

가을…
신부의 미소가 수줍은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는 봄에 윤달이 끼여 있어 여느해보다 가을 결혼식이 많아져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신랑 신부들이 화창한 가을 날씨에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요즘 이 신랑·신부 못지 않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들이 있다.
금성면 양전리 384-1번지에 위치한 금옥웨딩타운(사장. 정인영).

금옥웨딩타운 직원들은 요즘 바쁘다.
아무리 불경기라고는 하지만 봄에는 윤달까지 끼여 있어 미뤄놨던 인생의 첫 출발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아무리 많은 수식어를 붙이고 치장을 해봐도 결혼은 새 출발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있어 무엇보다도 성스럽고 중요한 의식이기에 이들의 출발을 돕는 금옥웨딩타운 직원들이 가을을 맞는 소감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더구나 금옥웨딩타운은 올 가을이 개관 1년이 되는 해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더 깊다.
공사 초기에서부터 막바지 인테리어하나까지 손수 신경쓰고 하나하나 돌봐왔던 정사장이기에 그의 감회 역시 남다르다.

“뒤늦게 우리고장 금산의 예식사업에 뛰어들었지만, 누구보다도 성실히 1년을 가꾸어 왔기에 더욱 더 보람되고 알찬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저희 금옥웨딩타운이 금산지역의 예식문화에 커다란 일조를 했다고도 생각돼니 뿌듯하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저희 금옥웨딩타운을 이용해 주시고 아껴 주시고 질책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1년의 소감을 풀어놓는 정사장의 눈빛과 몸짓에서 자랑스러움과 겸손함이 동시에 베어 나왔다.

요즘 뉴스에서 한참 얘기하듯 우리나라는 현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출산율 또한 매우 저조하다.
그만큼 앞으로 예식인구가 많지 않으리라는 얘기다.

그런데도 정사장이 금산에서 예식사업을 시작한 것은 대도시 못지 않은 품격 높은 예식 서비스를 우리고장 젊은이들에게 선사하고 싶은 욕심에서다.

처음 공사를 시작하고 건물이 올라가고 값비싸 보이는 대리석에 너무도 분에 넘칠것 같은 화려한 조명등으로 인테리어를 했을때만 해도 사람들은 시큰둥했다.
‘금산에서 저렇게 많은 투자를 해서 과연 얼마만큼 이익을 볼 수 있겠어’
‘저러다 금방 문닫는 건 아닌지…’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그런 걱정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 걱정이 금산의 명물로 탈바꿈하고 자랑거리가 된 것이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젊은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이곳 금옥웨딩타운을 첫 출발의 일번지로 꼽는다.

금옥웨딩타운은 겉모습만 화려한 게 아니다.
속이 꽉 찬 김장배추처럼 알차 보이는 정사장의 외모처럼 예식장 내부 하나하나가 실속 덩어리다.
결혼하면 신부의 화려한 웨딩드레스가 먼저 떠오르는 건 당연한 일.

금옥웨딩타운의 드레스는 모두 서울 강남에서 직접 공수해온 300~400만원대의 고가품들이다.
정사장이 이렇듯 고가의 웨딩드레스를 쓰는데는 다 이유가 있단다.
결혼식 당일, 누구보다 화려하고 아름다워야 할 신부를 빛내 줄 수 있는 건 당연 웨딩 드레스라고 생각하기 때문.

금옥웨딩타운은 결혼시즌인 봄과 가을에 새로운 디자인의 드레스를 준비해 놓고 있다.
평소 웨딩박람회 등을 꾸준히 다니며 비디오까지 찍어 시대의 유행에 뒤지지 않는 드레스를 준비하고 있다.

금옥웨딩타운이 무엇보다 자랑할 수 있는 건 뷔페 음식이다.
금옥웨딩타운에서 한번이라도 음식을 먹어본 이들이라면 모두들 이 말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잔치집을 가건 ‘거기 갔더니 먹을 것도 없고 입맛만 버리고 왔다더라’ 하는 소리가 나오면 다시 찾고 싶을 때 망설이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런 점에서 금옥웨딩타운의 뷔페는 이곳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곳의 뷔페는 지금까지 금산에서 맛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정갈한 음식들로 호텔에서 뷔페를 전문적으로 다루었던 김광식 주방장의 매운 손끝에서 베어 나온다.
또 한달에 한번 대전 둔산이나 오페라 하우스 등의 음식을 체크해 새로운 맛을 개발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조그마한 체구지만 음식을 다루는 그의 솜씨는 누구의 입에서라도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거기에 주방에서 같이 일하는 콜장 (조금은 무서운 듯 하지만 사진을 찍는다고 억지로 웃겼더니 살짝 번지는 그의 미소는 소년만큼 수줍었다)김수철씨의 뒷받침은 음식 하나하나 흐트러짐 없는 깔끔함의 완결편이다.

금옥웨딩타운을 이용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들려야 할곳이 예약 사무실이다.
친근한 말투의 사모님과 상냥한 미소관리를 가진 여직원, 푸근한 인상을 가진 과장님의 친절한 상담에서 이용해 보지 않고도 결혼식 당일의 설레임이 배가 된다.

사람이건 건물이건 첫 인상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 다시 찾게 된다.
첫 인상에서 깔끔함을 풍기는 금옥웨딩타운의 이미지는 정사장의 장인 어른이자 금옥웨딩타운의 감사인 조정옥씨의 인상에서 그 하나됨을 찾아볼 수 있다.

거기에 금옥웨딩타운의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노력하는 관리직원들의 노고가 더해지면 금옥웨딩타운은 마치 하나의 거대하고 성스러운 성같아 보이기까지 한다.

음식도 훌륭하고 드레스도 우아한데 예식홀이 허스름하면 누가 이곳을 찾을까?
금옥웨딩타운의 예식홀은 컨벤션홀, 다이아몬드홀, 사파이어 홀 등 모두 세개의 홀로 구성되어 있다.

여느 대도시 못지 않은 화려한 조명과 품위있는 실내악 연주, 여기에 각종 특수효과와 다양한 이벤트는 신랑·신부의 우아함을 한껏 돋보이게 한다.
특히, 다이아몬드홀의 웨딩카는 타고 오는 신랑·신부가 오늘의 주인공임을 부각시키고 이들의 기분을 한층 상승시킨다.

예식장이라고 해서 결혼식만 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금옥웨딩타운에는 각종 회갑연, 돌, 동창회, 송년회, 세미나 등 귀한 자리를 한층 빛내 줄 넓은 연회장이 두곳이나 있다.

1층 연회장에서는 돌, 회갑연 등의 가족 행사를 하기에 그야말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한 3층에 마련된 대연회장은 600석 규모의 넓은 연회홀로 그 어떤 행사를 치뤄도 손색없이 행사를 한층 빛내준다.

거기에 행사를 위해 찾은 이들에게 케익이나 기념초 등 15만원 상당의 주변 소품들을 서비스해줌으로서 작은 것하나에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도로변에 위치해 지리적 요건에서도 편리할 뿐 아니라 넓은 주차공간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초입에서부터 풍부한 서비스를 느끼게 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하고 품격높은 공간에서 결혼을 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한마디 한다.
정인영 사장은 우리 지역 문화예식사업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니만큼 저비용으로 많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정사장은 “앞으로 금산 예식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은 물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봉사 사업 등 사회환원에도 적극 나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옥웨딩타운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지역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정사장의 마음이 더해져 금옥웨딩타운의 미래가 한층 밝아 보인다.

<문의 전화 753-2800>

서미현 기자 gsm7106@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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