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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청(교육장 황영일)에서는 지난 6일 유치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산 유아놀이 한마당을 개최 「작지만 알찬 금산교육실현」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금산군 공립유치원 교사 협의회(회장 이순희) 주관으로 17개 공립유치원이 연합해 폐교인 금산군 부동야영장에 제1회 금산 유아놀이 한마당을 펼치고 흥미진진한 과학놀이체험과 우리의 전통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의 세계로 유아들과 학부모를 초대했다.
금산군내 공립유치원 원아 320여명과 학부모 250여명이 모여 펼쳐진 금산 유아놀이 한마당은 유아들에게 과학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고 넘기기 쉬운 것들을 호기심을 가지고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유아들이 재미있는 민속놀이를 경험하면서 우리의 전통을 즐기고 사랑할 줄 아는 아이들로 자라게 하는데 취지가 있다.
한편, 금산 유아놀이 한마당에는 금산군내 공립유치원 원장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으며, 금산 유아놀이 한마당을 계기로 유아, 교사, 학부모들이 서로 단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유아들은 서로 다른 유치원의 친구들과 만나 더불어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금산군 공립유치원 교사들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주기 위해 늘 함께 연구하며, 가정과 연계교육을 통해 진정한 유아 교육의 미래를 전개하는 초석을 다졌다.
참여한 유치원학생 모두가 창의적 탐구력을 갖게 되었으며 특히 학부모는 아동과 함께 하여 과학력으로 탐구하고, 힘껏 뛰는 것이 마치 초등학교 운동회를 연상했으며, 진정으로 학교의 고마움을 알게 되었다고 흐뭇해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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