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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금산교육청(교육장 황영일)에서는 지난 11일 초·중·고 학생(184명)및 학부모(24명)가 참여해 금산군 학생체육관에서 효 실천 학생-학부모 백일장을 개최했다.
효 실천 학생-학부모 백일장은 운문 부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누어 평소에 실천했던 효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대회가 이루어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예절의 고장 금산군에 알맞게 효(孝)와 예절(禮節)를 주제 평소에 실천하였던 내용으로 열띤 글재주를 선보였다.
이날 황영일 교육장은 “우리고유의 전통인 효와 예절은 모든 생활의 기본이 되고 앞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일장에 참가한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주변의 생활속에서 효와 예절을 실천하였던 일을 생각하여 작품으로 표현하였고,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생활속의 효와 예절을 각각의 주제에 맞게 표현했다.
이날 효 실천 학생 -학부모 백일장을 통해 효를 실천하고 예를 생활화 하는 기회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특히 이날의 행사교육은 예절을 근본으로 학생 본연의 자세를 견지하고, 효교육 및 예절교육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상 정립에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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