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하는 저희들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군민 여러분 !
을유년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 드리면서 아쉬웁게도 희망차고 밝게 떠오르던 그
태양의 뒤편에 우리 금산군민 모두가 우려하고 걱정하였던 일이 현실로 나타난데 대하여 큰 충격과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으며 특히
이러한 우리군의 아픔이 저희 공직자들을 믿고 금산발전을 위하여 함께하여 주시었던 군민 여러분들께서 받은 충격과 허탈한 마음 또한 십분 이해하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 !
이번의 괴롭고 아픈 사태를 통하여 저희들은 깊고 뼈를 깎는 아픈 마음으로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자성하면서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금산군 공직자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 공직내부 한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아픔과 갈등을 저희 모든 금산군 공직자들은 서로서로 상처를 어루만져 주어 치유하고, 화합으로 갈등을 해소하여 공직자로서 초심으로 돌아가 일치단결하여 금산군 발전에 헌신 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새롭게 태어나고자하는 저희 공직자들을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지켜보아 주시고 또한 전폭적인 믿음과 힘을 주십시오.
기필코 새로운 금산!
역시 전국 최고의 금산! 이라는 명예를 되찾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이제 그동안 받은 충격과 허탈감에서 빨리 벗어나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또한 만일 군민 여러분 가슴 한쪽에 아픈 기억과 갈등이 있다면 대승적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 서로서로를 이해하고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 치유하고, 그리고 화합으로 갈등을 해소하여 더욱 탄탄한 기반을 다져 저희 600여 금산군 공직자들과 함께 힘차고 활기차게 재도약하여 세계속의 금산! 전국 제일의 금산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청원 드립니다.
지켜보아 주십시오 그리고 믿음과 힘을 주십시오!
저희 금산군 공직자들은 결코 여기에서 좌절하지 않겠습니다 새롭게 거듭 태어나 군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 다시는 아픔과 갈등이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희망과 활기만이 존재하는 금산이 되도록 하겠으며 이를 위하여 군민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 합니다.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들의 힘을 함께 모아 저희들에게 용기를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저희들을 지켜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 금산군공무원 직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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