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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9일 명작웨딩홀에서 정현수 의장을 비롯해 각 기수별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임하는 임재삼 회장에게는 재직 기념패를 증정하고, 김평식 총무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선물이 증정됐다.
임재삼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일년간 중앙회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난 한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 등으로 인해 힘든 일도 많은 한해였지만, 다같이 노력해준 덕분으로 중앙회가 더욱 훌륭히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하고 “오늘 취임하는 박영하 회장은 덕망있고 유능한 분으로 2010년도 중앙회가 나아갈 방향을 성실히 제시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영하 신임회장은 “지난 한해 중앙회를 이끌어 오신 임재삼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중앙회장의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앞으로 모교 발전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중앙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중앙인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더욱 더 발전된 모습의 중앙회를 만들기 위해 진실된 일꾼이 되고 살림꾼이 되어 중앙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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