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 회장은 중앙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이라며 “아직은 부족함이 많아 걱정이 앞서지만 타오르는 정열을 바쳐 새롭게 도약하는 중앙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선배들이 이뤄놓은 업적을 통해 중앙회의 숭고한 역사와 이념을 느끼고 하나의 싱그러운 열매를 맺기 위해서라도, 우선 나 자신부터 자기 희생을 감수할 수 있는 성숙된 자세와 용기, 그리고 큰 결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조직 운영의 모든 부분에 대해 적극 참여함으로써 그동안 선배님들이 이루어 놓았던 빛나는 전통에 흠이 되지 않도록 중앙회의 내실을 기하고, 시대 감각에 맞지 않는 형식과 사례들은 과감히 개선하며, 진정으로 우리 모두가 동참할 수 있게끔, 진실된 일꾼이 되고 살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중앙인들의 열정이 모인 자리가 무엇인가를 염원하고, 그 일을 성취하고자 도전하는 중앙인으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든 회원이 거듭나는 한 해가 되도록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 김영희 기자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더민주 황명선 50.84%, 국힘 박성규 47.15%로 제쳐](/news/photo/202404/31152_20960_5512.jpg)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더민주 황명선 50.84%, 국힘 박성규 47.15%로 제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