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번 충남도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 대상자로는 총 16가족이며 그 중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양태환씨가 포함됐다.
양태환씨 댁은 다섯 자녀를 바르게 키웠을 뿐만 아니라 연변에서 장인 장모를 모셔와 부모님을 봉양하며 가정을 이뤄 3대가 화목하게 살고 있는 가정이다.
삶이 바쁜 와중에도 늘 여유를 잃지 않고 있는 양씨는 지역사회에 작지만 항상 여러 방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금산 읍사무소 김장봉사, 어르신 경로잔치, 금산 인삼축제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누구보다 적극적이다.
이웃어른 공경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어려운 사람들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움을 주려는 마음씀씀이에 주변사람들의 칭송이 높다.
아버지 그런 모습 때문인지 양씨의 아이들 모두 예의바르며 어른을 공경 할 줄 알고, 다섯 아이 모두 또래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다.
군관계자는 “양태환씨 가정이 모범가정으로 선정된 만큼 금산군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가정을 적극 홍보대사로 활용해 저출산 사업을 효율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산림문화타운 군민 사전 예약 및 할인 혜택 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