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옛부터 우리 민족에게 친숙한 동물로서 장생불사와 다복의 상징으로 여겨왔습니다. 희망찬 '신묘년’(辛卯年)을 맞이하여 새해에도 금산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께 건강과 희망 및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0년은 알찬 금산교육의 구현을 위해 금산교육 가족 모두 부단히 노력한 한해였습니다. 바른 인성과 경쟁력을 갖춘 금산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브랜드 갖기, 찾아가는 마을 공부방 확대 운영하고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학력증진 방안 구축에 열과 성을 다하여 전국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교원 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여 함께 가꾸는 행복한 교육복지 구현으로 교육가족 모두에게 희망과 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는 금산교육을 위하여 도움을 주신 금산교육가족 여러분의 따뜻하신 사랑과 관심의 덕분이라 생각하며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1년에도 지난해의 알찬 성과를 바탕으로 더 한 층 진보된 결실을 맺도록 하고자 합니다.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공감하는 교육행정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지원행정을 할 것입니다. 지역적, 사회적 여건을 고려하고 교육수요자의 변화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금산교육의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금산교육가족 여러분!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아름다운 금산에서 명품 교육도시를 꿈꾸며 금산교육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토끼의 겸양과 야생에서 살아나는 용기를 거울삼아 새로운 환경변화의 개혁과 창조적 지혜를 끊임없이 발휘하여 ‘바른 품성과 경쟁력을 갖춘 금산 인재육성’ 실현을 위해 주력할 것입니다. 지난 해의 격려와 더불어 올해에도 교직원 여러분과 학부모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1년 1월 1일 ‘신묘년’ 새해 아침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 길 수
금산신문 webmaster@igsnews.co.kr
<저작권자 © 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더민주 황명선 50.84%, 국힘 박성규 47.15%로 제쳐](/news/photo/202404/31152_20960_5512.jpg)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더민주 황명선 50.84%, 국힘 박성규 47.15%로 제쳐
